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🌍 2025 해외주식 사는 법부터 금융혁신까지｜소수단위 거래·AI 금융서비스 총정리

해외주식,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국내 주식 시장만으로는 분산 투자가 어렵고, 고성장 산업에 투자하기 위한 대안으로 해외 주식이 점점 더 각광받고 있습니다. 특히 2025년부터는 고가의 미국 주식도 소수 단위(0.1주, 0.01주)로 살 수 있게 되어, 소액 투자자도 글로벌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.

이 글에서는 해외주식 사는 법을 기초부터 설명하고,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와 생성형 AI 기반 금융혁신 내용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

1. 해외주식 사는 법 STEP별 완전정복

① 계좌 개설

해외주식 투자를 위해서는 먼저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. 비대면 계좌 개설이 일반화되어 있어 신분증 하나만 있으면 앱에서 10분 이내로 개설이 가능합니다.

추천 증권사: 삼성증권, 키움증권, 미래에셋증권, 한국투자증권 등
개설 후 ‘해외주식 거래신청’을 따로 해줘야 거래 가능

② 외화 환전

해외주식은 대부분 외화(USD, JPY 등)로 거래되므로 환전 절차가 필요합니다. 증권사 MTS 또는 HTS에서 ‘외화환전’ 기능을 사용하면 바로 가능하며, 우대 환율 이벤트도 자주 진행됩니다.

TIP: 환전 시 수수료 우대를 적용받으면 원화 기준 투자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③ 주식 주문

해외주식 주문은 국내주식과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며, ‘시장가’, ‘지정가’, ‘조건부지정가’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미국 정규장: 한국 시간 밤 11시 30분 ~ 익일 오전 6시
프리마켓: 오후 10시부터 가능 (일부 증권사 제공)

④ 세금 안내

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달리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별도로 부과됩니다.

항목	기준	세율
양도소득세	연간 250만 원 초과 시	22%
배당소득세	대부분 15~30% 원천징수	미국은 15%
금융소득종합과세	연 2,000만 원 초과	종합소득세 대상

☑️ 미국 주식의 경우, 15% 배당소득세가 자동 원천징수되므로 별도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.

2. 2025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핵심 내용

금융위원회는 2025년 6월 25일, 정례회의를 통해 총 1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하며 누적 705건을 돌파했습니다. 그중에서도 개인 투자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2건의 서비스가 눈에 띕니다.

3.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 도입

📌 지정 기관: 우리투자증권

기존에는 해외주식을 1주 단위로만 매매할 수 있어 애플, 테슬라, 엔비디아 등 고가 주식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높았습니다. 하지만 이번 지정으로 인해 투자자는 HTS, MTS를 통해 0.1주, 0.01주 단위로도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.

🔹 기대 효과

소액으로도 분산 투자 가능
청년층, 사회초년생 등 투자 기회 확대
ETF 외에도 개별 주식 직접 보유 가능

예: 테슬라 주가가 300달러라면 0.1주만 매수하여 30달러로도 투자 가능

4. 생성형 AI 기반 금융서비스 확대

📌 지정 기업: SK텔레콤 외 9개사

이번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에는 생성형 AI 기반의 금융서비스도 포함되었습니다. GPT 같은 언어모델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, 시장정보 제공, 상담 응대, 사내 업무 지원 등을 자동화합니다.

🔹 핵심 기능

항목	설명
AI 챗봇	고객 상담을 자동으로 처리
시장 요약	AI가 뉴스·시황을 요약 제공
업무 자동화	금융사 내부 반복 업무 간소화